시크릿;하다

솔직히 퇴사 후회하죠? 퇴사 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들어왔지만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한 이 질문을, 이제야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 정도로 답을 내리지 못했다는 건 애초에 질문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그러고 보니 질문 자체가 이상했다. 회사를 다니는 사람에게 “회사 다니기로 한 거 후회하죠?”라고 묻지는 않지 않나. 남들이 회사를 다니기로 선택한 것처럼, 나도 여행을 위해 퇴사를 선택한 것뿐이다.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은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의 숫자만큼 다양하다. 그것이 누군가에겐 안정적인 회사 생활일 수도, 퇴근 후의 취미 생활일 수도 있는 것처럼, 퇴사 후 세계 여행이라는 남들이 보기엔 특별해 보이는 이 길도, 결국 내가 행복해 지기 위해 선택한 길일 뿐 그저 대수롭지 않은 평범..

당신은 가치 있고 이 세상의 모든 혜택을 누리기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다이아몬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것이 매우 희귀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 자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당신 스스로 자신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일부는 당신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항상 생각하지만, 당신은 중요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에 진절머리를 내거나 상황이 끝나기만을 기다립니다. 당신은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살기를 희망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할 상황이 닥쳤을 때 바로 불안감이 엄습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목표와 미션은 너무 크고 빛나기 때문에 당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살아가거나, 아니면 의심과 좌절의 황무지에서 남은 인생을 보내는 것입니다. “당신은 여기에 ..

우리는 시간을 내서 잠시 멈추어야 합니다. 인생은 누가 가장 바쁘고 누가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겨루는 경쟁의 장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것을 창조하고 가슴 뛰는 삶을 사는 것이 목표라면 자신을 회복하고 가꾸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종종 일주일 내내 하루 종일 일만 하는 기업가 정신의 희생양이 됩니다. 매일, 매달 그리고 매년 사업의 성과가 달성되기를 기대하거나 계속 다음번에 성취할 큰 성과를 끊임없이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위대한 프로젝트, 성공, 중요한 이정표의 연속이 아닙니다. 기독교에서는 신이 세상을 창조할 때 7일 중 하루를 쉬었다고 가르칩니다. 《성경》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휴식 시간이 없으면 작업이 완료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쉼없이 ..

의지할 수 있는 사회적 관계......... 관계, 관계다. “다음의 두 가지 주장 중 어느 것에 더 동의하십니까? 첫 번째는 일반적으로 사람 대부분을 신뢰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일반적으로 사람을 상대할 때 가능한 한 조심해야 한다.” 이 질문을 유럽의 14개국 주민들에게 던졌을 때, 첫 번째 주장에 동의하고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사람들이 의심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의 연구원들은 가장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최고의 건강 상태를 이웃 간의 신뢰, 반복적인 상호작용, 서로 도와주기 등 ‘사회자본’이 높게 형성된 지역에서 발견했다. ‘건강한 노화의 핵심은 관계, 관계, 관계다’라고 하버드 성인발달연구를 이끌었던 정신과 의사 조지 베일런트는 강조했다. 80년에 걸..